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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나라, 갑자기 2000원 마스크 쏟아졌다···수상한 타이밍
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대책으로 마스크 수출을 막은 지 이틀째인 27일. 중고물품 거래 장터인 '중고나라'에는 포장을 뜯지도 않은 마스크를 장당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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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로운 세계]그들은 전화선부터 끊었다···체르노빌·우한, 소름돋는 쌍둥이
■ 「 ※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[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]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. 」 “시진핑은 ‘중국판 체르노빌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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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로 중국 온라인 강의 '별점 1점' 테러 속출 왜?
[출처 레이펑망] ☆☆☆☆★ 온라인 강의 어플 별점 1점 리뷰 "최고에요! 어디서나 신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다니"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(코로나19) 사태로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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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설계는 광대가, 심사는 원숭이가" 직원도 못 믿는 보잉 737
보잉737 맥스 라이온에어 [사진 플리커] 두 차례 대형 사고로 300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낸 보잉 737 맥스 기종에 대해 보잉사 직원들이 사전에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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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은 왜, 28년 만의 CES에서 '프라이버시'를 말하나
7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의 '프라이버시 관리자 원탁 회의'에서 제인 호바스 애플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. [Parker Ortolani 트위터] 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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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특감반 내에서 비리 들여다봤다”…‘백원우 반원’에 압박됐나
백원우(현 민주연구원 부원장)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[뉴스1] 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특별감찰반 내에서 일부 특감반원들에 대한 비위 파악을 다른 특감반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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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 여성 절반, 디지털성범죄 직·간접 피해…대응은 7% 불과”
[자료 서울시]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2명 중 1명이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에 직‧간접적인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. 그러나 대다수는 처벌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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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카 쌓아둔 美택배직원, 10년간 배달한 건 마약이었다
택배기사에 대한 시선은 요즘 바뀌고 있다. 지난 4월 CJ대한통운이 밝힌 택배기사 평균 연봉은 6937만원이다. 월 소득으론 578만원이다. 세금과 각종 비용을 빼더라도 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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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루는 남편, 하루는 시아주버니"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
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(약 1250억원)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… 피해자들 차별·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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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공항서 'OK 손모양' 유지한채 걷는 소녀...붙잡아 물어보니
중국에서 한 소녀가 OK 수신호로 위기 모면을 하는 순간을 찍은 영상. [틱톡·웨이보=연합뉴스] 인파로 북적이는 공항에서 갑자기 나타난 낯선 사람에게 끌려간다면 어떻게 위기를 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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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마트폰 사려 집도 판다" 남한 못지않은 北의 스마트폰 열풍
북한의 한 소학교(초등학교) 운동회에서 학부모들이 스마트폰으로 자녀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. [사진출처·북한 대외선전매체 웹사이트] "스마트폰을 사기 위해 집도 판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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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윤곽 드러내는 ‘조국 대망론’의 실체
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-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‘SNS 정치’ 부메랑,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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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"극단선택 일병, 업무 관련 간부의 질책·폭언 있었다"
지난달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소형 목선이 삼척항 내항까지 진입해 선원들이 배를 정박시키고, 해경에 의해 예인되는 과정이 담긴 폐쇄회로(CC)TV가 19일 확인됐다.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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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시위대의 흔적 지우기…지하철 매표소 10m 줄섰다
16일 홍콩 거리에 집결한 시위대(왼쪽)과 텔레그램 일러스트 이미지. [AFP=연합뉴스, 중앙포토] '범죄인 인도 법안(송환법)'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홍콩 시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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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학생 "난 중국인 아니다" 글 파문…中 "처형하라"
"나는 홍콩 사람이다. 중국인이 아니다" 최근 인터넷에서는 홍콩 출신의 미국 유학생 프란시스 후이가 자신이 재학 중인 보스턴의 에머슨 대학 신문에 기고한 칼럼이 화제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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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마약 경유지 된 한국…“여차하면 서울에 풀면 그만”
지난해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가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4kg이 숨겨진 가방을 적발했다. 이 코카인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시가 1900억원 상당에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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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SNS앱 인도서 “비켜 미국”
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함께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청년들. [AP=연합뉴스] ‘7위(2018년 2월)→ 1위(2019년 2월).’ 지난 1년간 인도 소셜미디어 앱(애플리케이션)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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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왓츠앱 누르고 1위…중국 모바일 기업, 청년 대국 인도 노린다
중국의 숏 비디오 앱인 '틱톡'. 올해 2월 인도 소셜미디어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. [중앙DB] ‘7위(2018년 2월)→1위(2019년 2월).’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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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치밀한 계획 범행'에 무게...'청담동 주식부자'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
"제가 한 일이 아닙니다. 억울합니다." '청담동 주식 부자' 이희진(33·수감)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(34)씨는 지난 20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경기 안양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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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닝썬서 논란된 물뽕(GHB)·수면마취제 등 마약류 광고·유통 단속한다
식품의약품안전처. [연합뉴스] 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진 마약류 범죄를 막기 위해 정부가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 광고와 유통단속에 나섰다.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‘물뽕(G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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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러 라이브 17분…“페이스북도 뉴질랜드 테러의 공범”
뉴질랜드 총격 테러 사건의 불똥이 페이스북·트위터 등 소셜미디어(SNS) 플랫폼 책임론으로 옮겨 붙고 있다. 테러범이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로 현장을 17분 동안 생중계하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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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블랙리스트 ‘먹칠’
하현옥 금융팀 차장 영화 ‘관상’에서 수양대군의 책사 한명회는 “목이 잘릴 팔자”라는 관상가 김내경의 말에 평생 두려워하다 죽는다. 팔자는 피하지 못했다. 한명회는 연산군의 어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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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인터넷 ‘삭제신공’ 1위는 “미·중 무역전쟁”…김정은 삭제 인물 6위에
홍콩대 저널리즘·미디어 연구센터의 실시간 중국 SNS 검열 감시 프로젝트인 WwChatSCOPE의 ‘검열 지도(Censor Map)’. 지난 한해 한국 관련 게시물 327건과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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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암호화폐 1억이 5억 되더니, 결국 7000만원”
1년 전의 일이다.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폐쇄까지 검토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.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희망을 걸었던 20~30대 투자자들은 청와대 게시판으로